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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창립 26주년 맞아 복지제도 대폭 개선‧적용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산제약은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위해 향상된 새로운 복지를 제공하기로 하고 사내 복지제도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우선 다산제약은 올해를 고객 행복지향 및 생산성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Jump Up 2022'를 주제로 해 그 동안 쌓아온 튼튼한 기본과 협력하는 문화를 토대로 나아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다산제약이 제작한 웰컴키트임직원들의 꿈과 기업의 꿈이 동상이몽이 아니라 조화를 이루고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 그간 함께 고생하고 달려온 임직원을 위하고자 한다는 류형선 대표이사의 의지가 반영돼 다양한 제도를 수립해 이달부터 새롭게 적용하기 시작했다.대표적으로는 임직원간의 소통과 소속감 부여, 기업문화 향상을 위해 사옥에서 개인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사원증을 지급하고, 전 직원에게 웰컴키트를 배포한 점이 눈에 띈다. 웰컴키트는 신규입사자를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됐으며,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다산제약의 경영철학을 담아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컵과 에코백 파우치를 활용했다. 복지포인트 제도도 마련해 재직중인 근로자의 입사n주년 근속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전국 50만여 개의 온‧오프라인 PAYCO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꾸준한 회사의 성장으로 생산량이 급증함에 따라 고생하는 공장직원을 향한 대표이사의 서포트 행사도 창립기념일인 7월 1일 마련됐다. 이날 다산제약 맞춤형 커피제작과 커피트럭 이벤트로 무더운 여름날 임직원들이 힘낼 수 있도록 응원의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이 외에도 임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결산회의를 진행하여 2022년 사업계획 대비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다산제약이 자리에서 올해 상반기에 연간 매출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발표했으며 사기진작의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제약업계의 환경이나 정책 변화를 사전에 예측하고 신뢰도를 높여 사전에 대비하자는 당부도 전했다.류형선 대표이사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제일의 고객은 임직원들로써 모두가 명예롭고 특별한 다산의 자랑"이라며 "의사와 약사,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로 고객의 행복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한편, 다산제약은 올 하반기에는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토크박스, 런치미팅 등도 기획해 대표이사와 직원간 소통의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2022-07-20 09:45:14제약·바이오

졸지에 리베이트 사건 휘말린 일양약품 "억울하다"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리베이트를 지시한 혐의로 고발 당한 일양약품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고인인 A씨가 일양약품에서 현금 로비 업무를 담당했는데 4억원 정도 금전 사고가 나자 회사로부터 변제 압박을 받았고, 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유가족이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고인의 공금횡령 자필 확인서. 11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사건의 전말을 이렇다. 고인인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갑작스럽게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 회사는 A씨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고인이 회사 공금을 유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일양약품 고위관계자 B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어렵게 A씨를 만났고 고인에게 전후 사정을 들을 수 있었다. B씨는 "50여일 만에 본 A씨는 그간 알고 지내던 모습이 아니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A씨가 겪은 도박과 사채 얘기였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A씨는 늘 얼굴에 웃음을 머금고 듬직한 체격에 함께 어울릴 줄 아는 넉살과 술을 유난히도 좋아했던 친구였는데…"라며 안타까움 심정을 내비쳤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약 7년 전 아내와 별거했고 결국 몇 개월 전 이혼까지 한 상태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도박과 사채였다. 심심풀이로 시작한 도박은 어느 순간 도를 넘었고 급기야 불법 대부업자들로부터 초고금리 사채를 끌어다 썼다. 그 과정에서 회사 공급 횡령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B씨는 "A씨는 매일 불어나는 사채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도피생활 중이었다. 그는 평소 당뇨와 고혈압 등 지병이 있었고 최근 심장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으로 꼭 복용해야 할 약도 못 먹는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전후 사정을 듣고 그래도 어쩌겠냐며 A씨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사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잘못된 것은 사나이답게 책임지고 새롭게 출발하자고. 하지만 이틀 뒤 연락하겠다던 A씨는 연락이 없었고 결국 자살이라는 비보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리베이트 연관 자살이라면 사내 메일 보냈겠는가"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같은 A씨의 사연은 B씨가 지난 1월 16일 사내메일을 통해 과장대리 이상 임직원들에게 알린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B씨가 사내메일을 보낸 것은 외부에 사실이 알려질 것을 감수한 행동이었다. 유가족이 주장하는 리베이트 관련 자살이었다면 굳이 메일로 공지해 확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어 "고인은 기획실 소속으로 사내복지 업무 등을 담당해 리베이트에 관여할 여지가 없다. 유족이 리베이트 내역이라고 제보한 서류는 '그런 요구가 있었으나 우리가 응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A씨가 회사로부터 변제 압박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고인이 무단결근 후 회사로 연락을 해와 자신이 도박에 빠져 공금 8억원을 유용했고 채권 추심도 당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각서를 작성했다"고 반박했다. 한편 일양약품 리베이트 고발을 접수받은 검찰은 지난달 말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사건을 내려보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2013-03-11 12:03:16제약·바이오

유한양행 '2010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유한양행은 최근 노동부가 발표한 '2010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이번 심사에서 유한양행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발표에서 열린 경영과 근로자 참여, 전반적인 노사관계, 사내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성과배분 제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당시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임금을 동결하는 등 상생과 협력 그리고 회사가 근로자에게 이윤을 재분배하는 Profit-sharing을 실천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 유한양행 박광진 노조위원장은 "유한양행은 안정된 노사관계에 그치지 않고 타 기업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는 전도사적 역할을 앞장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노사문화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노동부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10-06-23 14:12:02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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